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일본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지속하는 것은 우리 국익에 맞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 차관은 어제(1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일 축제 한마당에서 스즈키 노리카즈 일본 외무차관을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조속히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양국 문제 해결을 위해선 외교 당국 간 소통과 협의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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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07: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