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패스트트랙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자유한국당 당원 김준교 전 청년최고위원 후보를 지난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패스트트랙 충돌 이후 한국당 관계자가 소환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씨를 제외한 현역 의원 등 다른 관계자들은 아직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 씨와 관련해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조사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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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07: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