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문 대통령, 동남아서 중 조국 임명할까…내일 재송부 요청 방침 09-02 07:3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입시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한 것과는 별개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임명하겠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순방 기간 조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방콕에서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낸 것은 지난달 14일입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월요일 자정까지 청문보고서를 내야 합니다.


국회가 보고서를 보내지 않으면 문 대통령은 열흘 이내로 기간을 지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국회가 이 요청에도 보고서를 보내지 않으면 문 대통령은 장관을 임명할 수 있습니다.

일단 문 대통령은 순방 사흘째인 화요일에 바로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첫 번째 방문지국인 태국에서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로 떠나기 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제출 기간은 문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번 주 금요일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국회가 문 대통령 귀국 때까지 재송부를 하지 않는다면 다음 주 월요일에, 늦어도 추석 연휴 전까진 조 후보자를 임명할 것이란 시나리오입니다.


그러나 2차 제출기간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 선정과 관련한 야당의 의도에 의구심을 지니고 있는 만큼 재송부 기간을 길게 잡진 않을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여야가 청문회 개최에 합의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 방문국 미얀마나 라오스에서 조 후보자가 임명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방콕에서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