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5시 20분쯤 울산 동구 슬도 인근 바다에 표류 중인 선박을 해경이 예인했습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운항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정과 5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선원들을 구조했습니다.
고장 선박은 인근 방어진항으로 예인됐으며, 승선원들의 안전상태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07: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