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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중국·일본을 어떻게 다뤄왔나?…볼만한 신간 09-01 10:55


[앵커]

동아시아 곳곳에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중일 3국의 패권전쟁을 분석한 책이 나왔습니다.

역사적 배경으로 오늘의 혼란을 이해하다 보면 우리의 생존 전략도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주 볼만한 신간 박효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동아시아를 발아래 두려는 미국, 급성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패권을 노리는 중국, 그리고 과거사를 외면한 채 우경화의 길을 걷는 일본까지.

중국과 일본에서 특파원으로 근무한 저자는 미중일이 삼각 치킨게임과 같은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진단합니다.

한국을 주요 변수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미중일의 패권전쟁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생존 전략에 대한 실마리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위 20%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불평등의 구조를 분석했습니다.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인 저자는 자녀 교육을 통해 고소득 전문직 일자리를 물려주려는 중상류층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수저론으로 대표되는 한국 사회의 현실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인 '사회성'을 다뤘습니다.

인간 사회성 연구를 계속해 온 저자가 관계, 외로움, 평판, 경쟁 등에 관해 진행한 연구 결과는 개인적인 고민 상담보다 확실한 해결책이 됩니다.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인 강희진이 이주 여성들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신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소설 '카니발'은 결혼을 통해 한국에 이주해 온 필리핀 여성이 겪는 잔혹한 가족사를 통해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합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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