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프로야구] 두산, 삼성에 역전승…선두 SK에 3.5경기차 추격 09-01 10:53

[스포츠와이드]

[앵커]

프로야구 2위 두산이 삼성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선두 SK와의 승차를 3경기 반으로 좁혀 선두 추격에 다시 힘을 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투수 4관왕을 노리는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은 삼성을 맞아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선두타자 박계범에게 던진 5구째 커터를 제대로 맞았습니다.

하지만 김인태가 몸을 날려 잡아내 안타를 지웠습니다.

린드블럼이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든 환상적인 수비였습니다.

수비 지원 속에 1회를 삼자 범퇴로 마무리했지만, 린드블럼은 7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내주며 3실점해 패전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번에도 김인태가 나섰습니다.

김인태는 2-3으로 끌려가던 7회 말, 호투하던 삼성 선발 최채흥의 143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포로, 김인태의 이번 시즌 첫 홈런포였습니다.

두산은 이어진 8회 말 2사 2, 3루에서 김재호가 삼성의 세 번째 투수 장필준을 상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2타점 역전타를 쳐 5-3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2연승을 거둔 두산은 선두 SK와의 승차를 3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LG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앞세운 SK와의 난타전 끝에 6-4로 승리했습니다.

7이닝을 책임진 SK 김광현은 적극적인 승부를 펼친 LG 타자들에 올 시즌 가장 많은, 안타 12개를 맞으며 4자책점을 기록, 시즌 5번째 패배를 안았습니다.

키움은 NC를 9-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키움 박병호는 시즌 29호 홈런을 신고하며 동료 샌즈의 추격을 따돌리고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