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버닝썬 게이트와 원정 도박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양현석 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의 보유 주식 자산이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양 전 대표 프로듀서 보유주식 가치는 지난달 30일 기준 722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54.4% 감소했습니다.
YG는 버닝썬 게이트와 연예인 마약 스캔들, 양 전 대표의 원정도박과 성 접대 의혹 등 악재가 끊이지 않아 주가가 반 토막이 났습니다.
양 전 대표는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으나 6월 말 현재 YG의 최대 주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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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1 10: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