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자 농구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첫 경기에서 세계 5위 아르헨티나에 완패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 우한에서 벌어진 B조 1차전에서 17개의 3점 슛을 터트린 아르헨티나에 69대 95로 졌습니다.
대표팀의 라건아는 양 팀 합쳐 최다인 31점을 넣었고, 이정현도 15점을 기록했지만, 아르헨티나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내일(2일) 밤 9시30분 세계 10위 러시아와 2차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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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1 09: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