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횡령·배임' 조현준 효성 회장 이번주 선고 09-01 09:47


[앵커]


200억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1심 선고가 이번 주 내려집니다.

검찰은 조 회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는데요.

이번 주 주요 재판들을 김수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6일, 200억원대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 대한 1심 판결을 내립니다.

조 회장은 동생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의 고발로 시작된 검찰 수사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조 회장은 2013년 주식 매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대주주인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에 자사주 매입 등을 하도록 해 179억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한 가운데 조 회장은 "가정과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같은 날(6일), 156억원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로 기소된 LG 총수 일가 14명에 대한 1심 선고도 내려집니다.

검찰은 이들이 탈세의도를 가지고 LG 일가 사이의 주식 거래를 일반적인 장내거래로 숨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에게는 가장 많은 벌금인 23억원을, 나머지 13명에 대해서는 500만원~12억원을 구형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4일에는 지난해 연말 정신과 진료를 받던 도중 미리 준비한 흉기로 임세원 교수를 살해해 재판에 넘겨진 남성 박 모 씨의 2심 첫 공판이 열립니다.

1심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던 검찰은 1심 재판부가 선고한 징역 25년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