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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남부·제주 비…가을장마 이번 주 내내 비 09-01 09:19


[앵커]

휴일인 오늘은 가을장마가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쪽빛으로 물든 하늘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갑니다.

한낮 내리쬐는 햇볕은 아직 뜨겁지만,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선 제법 선선함도 느껴집니다.

<이민우·이용진 / 인천광역시> "날씨도 좋고요. 가을이라 휴일 맞춰서 경복궁 나와봤는데 너무 좋고 즐겁네요."

성큼 다가온 초가을 날씨에 공원과 행사장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차곡차곡 쌓아 올린 기왓장.

힘찬 격파 소리와 함께 그간의 스트레스를 멀리 날려 봅니다.

도심 한 복판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음악 감상은 일상의 고단함도 잊게 해줍니다.

<윤무관·김민수 / 서울 은평구> "행위 예술도 하고 캐리커쳐도 하고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중략) 와서 같이 즐기면 주말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일요일은 중부는 구름만 다소 지나겠지만 남부와 제주는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남해안도 시간당 30mm의 장대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을장마는 일주일 내내 한반도에 머물면서 길게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 이남은 토요일까지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도 주 중반부터 나흘가량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장시간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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