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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원산지 추적해 불매"…더 세진 '일본 지우기' 08-28 18:00


[앵커]

일본이 경제보복의 철회는 커녕, 강도를 더 높이자 우리 국민들의 생활 속 '일본 지우기' 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3국산이라도 재료가 일본산인 먹거리는 안판다는 마트가 있는가 하면, 일본은 여행희망지 상위 순위에서 사라졌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방사능 폐기물 표시가 붙은 드럼통들과 일본산 먹거리가 쌓여있습니다.

이어 방진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와 음식들을 드럼통에 집어넣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를 강행하자 중소마트 상인들이 일본산 식품첨가물, 가공식품도 팔지 않겠다고 나선 겁니다.

<김성민 / 한국마트협회 회장> "이제 우리는 또다른 판매 중단과 불매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정확하게 이력을 추적해서 타격할 것입니다."


어느새 시작된 지 두 달이 가까워지는 소비자 중심의 불매운동의 열기도 꾸준합니다.


방송광고진흥공사가 소비자 500명을 대샹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80% 정도가 불매운동에 찬성했습니다.

설사, 일본이 뒤늦게 수출 규제를 완화해도 일본산은 안사겠다는 비율도 72%에 가까웠습니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수출 규제의 이슈화 이전 48.5점에서 현재 22.2점으로 반토막 났는데, 이는 여행지 호감도와 직결됐습니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2,75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을 조사했더니 지난해 휴가지 후보 중 35.2%를 차지하며 1위였던 일본은 무려 27% 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순위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일본이 '안보'라는 이해못할 이유로 수출 통제 위협을 가하고, 우리 땅 독도 방어훈련까지 트집을 잡자 불매운동을 뛰어넘어 아예 일본을 일상생활에서 지우려는 움직임도 이에 비례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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