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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北, 새 무기 시험 보도…"불장난 엄두 못 내게" 08-17 10:44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북한이 어제 미상의 발사체를 또 쏘아 올린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북한의 대남 비난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북한이 또다시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국방력 강화에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성과들이 연이어 창조되고 있다고 자평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세요?

<질문 2> 방송은 그러나 지난 10일의 발사체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새 무기라는 표현 외에 무기의 별도 명칭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비행 거리와 고도, 사거리 등을 종합해 볼 때 유사한 특징을 보이는 무기가 있나요?

<질문 3> 북한이 발사체 2발을 쏜 것은 지난 10일에 이어 엿새 만고요. 지난달 25일부터 따지면 3주 사이 모두 6번을 발사했는데요. 아무래도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봐야겠죠?

<질문 4> 미사일 발사도 발사지만, 북한은 최근 우리 정부에 대해 연일 맹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서는 입에 담기 힘들 정도의 막말과 조롱을 쏟아냈는데요. 담화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진의가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그간 우리 정부는 원론적인 경고 외에는 공식적인 반응을 자제했는데요. 이번에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통일부 당국자가 직접 나선 "도 넘은 무례한 행위"라고 언급했는데요. 상당히 이례적인 일 아닌가요?

<질문 6> 현재 북한의 태도를 보면요. 남측에 거친 비난을 쏟아내면서도 미국에 대해선 친서 를 통해 유화 제스처를 보내고 있어요. 왜 이런 구도를 만들려고 하는 건지, 북한의 속내를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광복절 경축사에 평화 통일 청사진, 평화경제 구상 언급되자마자 북한이 반발하고 있는 만큼, 문 대통령으로서도 매우 고심이 클 것 같습니다. 실타래처럼 꼬인 남북 관계,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8>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판문점 회동 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신이 트윗으로 만남 제안한 지 10분 만에 김 위원장에게 전화가 걸려왔다는데, 정상 간 핫라인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과장 화법일까요?

<질문 9>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0∼22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되는 시점과 맞물려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 주목되는데요. 비건 대표의 방한 기간 중 판문점 등에서 북미 실무 협상이 전격 재개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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