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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로페즈 멀티골' 전북, 울산 꺾고 선두 탈환 08-17 10:16


[앵커]


프로축구 K리그 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김도훈 감독이 벤치를 비운 울산 현대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전은 예상대로 치열하게 흘러갔습니다.

울산이 시작과 동시에 전북의 문을 두드리자 전북도 이에 질세라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울산 박정인의 슈팅은 골키퍼의 손끝에 걸렸고, 전북 손준호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습니다.

전북은 후반 4분 기다리던 선취골을 얻었습니다.


신형민이 울산의 전진 패스를 끊어 문선민에게 연결했는데, 문선민의 돌파를 막으려던 울산 윤영선이 자책골을 넣었습니다.

전북은 2분 뒤 추가 골을 터트려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상대 골문 오른쪽을 파고들던 문선민이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밀어준 볼을 로페즈가 오른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로페즈는 후반 19분에 다시 골 맛을 봤습니다.

이용이 연결한 볼을 오른발로 마무리해 시즌 7호 골을 만들었습니다.

<로페즈 / 전북 현대> "제 멀티골보다도 다른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고, 이런 정신력과 투지, 적극성이라면 K리그1 3연패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홈팬들 앞에서 승전보를 울린 전북은 울산을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지난달 30일 내줬던 선두를 되찾아 왔습니다.

또 15경기 무패 행진을 하며 K리그 통산 400승을 달성했습니다.

반면 5경기 출전정지 징계로 김도훈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한 울산은 15경기 무패 행진에 종지부가 찍혔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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