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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짧고 강한 비…남부·동해안 폭염 08-17 09:43


오늘 우산이 필요한 주말입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비구름이 지나겠는데요.

기압골 이동 속도가 빨라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곳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낮 시간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남부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덥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한낮 수은주가 33도 안팎까지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반해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은 선선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에 그치는 등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오늘보다는 활동하기가 더 무난할 것으로 보이고요.

아침 기온은 서울이 22도까지 내려가 밤공기는 더 시원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 보이고 있는데 중부지방 구름 많고요.

수도권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 지금 경기 화성 등지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낮 시간까지,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강원 산지로는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에서는 낮 시간에 먼지농도가 일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강릉 33도, 대구가 34도로 동해안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많이 덥겠습니다.

내일을 비롯해서 다음 주 초반까지는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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