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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서 광복절 집회…"일본 사죄하라" 08-15 14:48


[앵커]


광복절 74주년인 오늘 장대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심 곳곳에서 광복의 의미를 기리는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강제징용 피해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시민들 앞에서 그날의 아픔을 전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집회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경목 기자.

[기자]


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지만 예정대로 '아베 규탄' 등 반일 집회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세지는 빗줄기 속에도 비옷을 입고 우산을 쓴 참가자들의 모습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 집회 시작 전인 오전 서울광장에서는 일본 강제징용 문제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는데요.

10여개 시민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 등이 참석해 징용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또 영정을 들고 주한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하면서 일본에 항의를 표시했습니다.

현재 시각인 오후 2시부터는 민주노총의 전국 노동자 대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대회에는 일본 전국노동조합총연합 위원장이 대회에 나와 "아베 정권에 대항하자"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후 3시부터는 광화문에 있는 미국과 일본 대사관 사이 '인간 띠 잇기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됩니다.

일본 대사관에는 대국민 항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국 대사관 앞에서는 평화 손잡기 플래시몹 등이 이어져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대규모 촛불이 광화문 광장과 일본 대사관 일대를 밝힐 예정인데요.

아베 규탄 시민 행동은 '반일'이 아닌 '반 아베'를 외치자고 주장하면서 양국 간 평화를 위한 시민연대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연합뉴스TV 김경목입니다. (m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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