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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새 무기 만족"…신형 무기 사진만 공개 08-11 18:16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어제 김정은 위원장의 새 무기 시험 발사 참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외형상으론 북한판 이스칸데르보다 미국산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킴스와 유사하다는 분석입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공개한 발사체의 발사 모습입니다.

사진 속 발사체의 크기나 발사 모습 등 외형상 특징이 모두 앞서 공개된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위원장은)또 하나의 새로운 무기가 나오게 됐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셨습니다."

'새로운 무기'의 명칭은 이례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그간 무력시위 다음날 무기의 특성을 알 수 있는 명칭을 공개해왔습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 8월 6일 새벽 '신형 전술 유도탄'의 위력시위 발사를 참관하셨습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의 시험 사격을 지도하셨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 발사체의 비행 특성을 분석한 결과 신형 전술 유도탄, 즉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속도는 마하 6.1, 비행거리와 최고 고도는 각각 약 400㎞, 48㎞로 탐지됐습니다.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사거리의 차별성과 다탄두같은 탄두 부분의 성능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이스칸데르 미사일, 대구경방사포, 그리고 신형 미사일을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봅니다."

발사대나 탄두의 모양 등이 1,000개에 달하는 자탄이 들어 있어 축구장 3~4개 크기의 지역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미국산 전술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킴스와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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