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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차츰 태풍 간접 영향…밤부터 전국 비바람 08-11 15:04


[앵커]

오늘은 삼복더위의 마지막 말복입니다.

말복다운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말복 더위의 기세가 정말 대단합니다.

간혹 바람이 불어주고는 있어도 열기가 계속해 쌓이면서 정말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서울의 기온 벌써 35도선을 넘었습니다.

35.2도고요.

전주는 32.6도, 대구 32.9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태풍 레끼마는 중국 해안을 따라서 계속 북상 중입니다.

모레쯤 산둥반도를 통과하면서 소멸할 텐데 우리나라는 태풍의 가장자리에 놓인 제주와 서쪽지역에서 거센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이미 제주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해 먼바다에 태풍경보 그 외 서해와 남해상에 풍랑특보, 서해안에 강풍특보가 차례로 내려지고 있습니다.

밤부터는 서울을 포함한 서쪽 대부분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은 전국에 오다가 모레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제주에는 최고 250mm 이상, 경기 남부와 전남, 지리산 부근 최고 80mm, 그밖에 전국은 5~40mm가량 내리겠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니까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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