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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익수사고 가장 많아…"구명조끼 필수" 08-11 13:54


[앵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계곡이나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고위험도 높은데요.

8월은 익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해 물놀이할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소방청이 집계한 최근 2년 동안의 익수사고 구조자는 940명입니다.

사고는 여름 휴가철에 집중됐습니다.

6월에 92건이었던 익수사고는 7월 120건을 넘겼고 8월에는 16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가 전체의 17%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청은 물놀이 사고가 심정지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미리 숙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수영을 하기 전에는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요원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물이 너무 차갑거나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다면 바로 나와야 하고 수영실력을 과신하거나 게임을 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바다나 계곡 등 물가에서 음주 뒤 물놀이를 하는 것도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익수사고를 목격했다면 무조건 물로 뛰어들기보다는 119에 먼저 신고하고 튜브나 스티로폼 등 주변의 물건을 이용해 구조에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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