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 예산이 510조원 안팎에서 짜여질 전망입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내년에도 확장적 재정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지난해 수준의 증가율까지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은 연평균 중기 재정지출 증가율 7.3%와 지난해 국회 확정 재정지출 증가율 9.5% 사이인 8%선의 증가율을 기록해 510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최종 예산안 규모는 다음 주 당정협의 등을 거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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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1 13: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