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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쉼표 찍은 류현진, 애리조나전에서 12승 재도전 08-11 10:57


[앵커]

괴물 투수 류현진이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마운드에 복귀합니다.

안방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지구 라이벌 애리조나를 상대로 시즌 12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은 올해 적절한 때마다 쉼표를 찍었습니다.

시즌 초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투구 도중 이상을 느껴 2회 자진 강판한 덕분에 12일 만에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었고, 지난 3일에는 가벼운 목 통증을 아예 쉬어가는 계기로 삼아 올해 두 번째로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습니다.

짧은 휴식을 마친 류현진이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시즌 12승과 한미 통산 150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지난달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55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2승만을 챙겼던 류현진은 23일 만의 다저스타디움 등판이라 승리를 추가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류현진은 시즌 11승 가운데 8승을 다저스타디움에서 챙겼고, 홈경기 평균자책점도 0.89를 기록 중입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하며 평균자책점 0.69를 찍었습니다.

그동안 애리조나는 꾸준히 류현진을 괴롭혔던 팀이지만, 천적 폴 골드슈미트가 이적한 뒤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우완투수 마이크 리크입니다.

시애틀에서 뛰다가 지난 1일 애리조나로 트레이드됐으며, 올 시즌 9승 8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 중입니다.

경쟁자들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이 복귀전에서 승리를 챙기면 사이영상에 한 발 더 다가설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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