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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보고' 조작 혐의 김기춘 모레 선고 外 08-11 10:24


[앵커]


세월호 참사의 보고 시각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 받고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1심 선고 재판이 모레(13일) 열립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는데요.

이외에도 이번주 주요 재판 일정을 김수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첫 보고를 받은 시간과 횟수 등을 사실과 다르게 적어 국회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김 전 실장에 대한 1심 선고가 모레(13일) 내려집니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이 사건은 "청와대의 무능과 늑장 대응을 숨기려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김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김장수·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에게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날, 댓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 씨의 2심 선고도 내려집니다.

드루킹 일당은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 등으로 2016년 말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이용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특검팀은 김씨가 "불법적으로 여론을 조작하고도 전혀 뉘우치고 있지 않다"며 징역 8년을 구형했는데, 이는 앞선 1심때보다 1년 높은 구형량입니다.

앞선 1심 재판부는 김씨의 댓글 조작 혐의에는 징역 3년 6개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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