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민주평화당 당권 - 비당권파 협상 결렬…집단탈당 초읽기 08-07 21:21

[뉴스리뷰]

[앵커]

민주평화당 내부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와 비당권파 간 최종담판이 결렬되면서 집단 탈당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평화당 비당권파인 대안정치연대가 정동영 대표의 퇴진시한으로 제시한 마지막날.

정 대표와 대안정치연대 유성엽 원내대표는 담판에 나섰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정 대표는 비대위 없는 신당추진위원회를 수용하든지 아니면 신당 창당과 대표 퇴진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지만 유 원내대표는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 대표와 대안정치연대 간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사실상 양측의 결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대안정치연대는 목요일 오전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한 상황.

중대발표에는 집단 탈당 등의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은 앞서 라디오인터뷰에서 대안정치연대는 개문발차한다며 사실상 탈당을 예고했습니다.

집단탈당을 강행할 경우 이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원은 유성엽, 박지원 의원을 포함한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들과 독자행동 중인 김경진 의원까지 10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이들이 탈당선언을 하더라도 당장 탈당계를 제출하지는 않고 정 대표를 향한 압박을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 기자입니다. (kwak_k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