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연구비 부정지급' 의혹이 제기된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를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 교수에게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비를 관리하는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자체 감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근무한 외국인 학생에게 생활비를 축소해 지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교수는 은퇴한 검역 탐지견을 학대한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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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29 20: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