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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난 주말 제주 휴식…국내외 현안 해법구상 07-29 19:08


[앵커]


원래 오늘(29일)로 잡혀있던 여름 연차 휴가를 반납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신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짧은 휴식을 취하며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포함한 여러 현안을 고심한 걸로 보입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일주일 동안의 여름 휴가를 미룬 문재인 대통령은 대신 주말 이틀을 이용해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가족들과 짧은 휴식을 취한건데, 비공개 개인 일정이라 언론엔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인에 집에 머문 문 대통령이 편안한 옷을 입고 주변 식당에 들른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제주도에서 특별한 일정 없이 여러 현안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한일갈등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주 금요일(2일)로 예상되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했다는 관측입니다.

일본이 경제 보복 조치를 추가하는 셈이라 우리 정부는 이 사안이 한일 갈등의 또 다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문 대통령은 휴가 기간이었던 이번 주에도 집무실에서 이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관련 지시를 내렸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7월 말에서 8월 초로 휴가를 잡아둔 장차관들과 청와대 참모진들도 일정을 조정하거나 일찍 복귀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중순쯤으로 연차 계획을 세웠던 이낙연 국무총리도 휴가를 반납하고 정상 근무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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