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국내외 악재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2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78% 내린 2,029.4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4% 내린 618.78로 마감해 재작년 4월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미중 무역협상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우려감 등으로 투자심리가 나빠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29 19: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