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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의문의 역주행'…인도 덮쳐 3명 사상 07-22 20:05


[앵커]

광주에서 역주행하던 승합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덮쳤습니다.

7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운전자는 사고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승합차 한 대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다시 방향을 틀어 대각선으로 달리며 3개 차로를 넘더니,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들이받고 행인까지 덮칩니다.

<목격자> "부엌에서 일하고 있는데 '뻥'하는 소리가 나서, 나와 보니까 이미 차가 나무에 부딪혀서 연기가 나고 있었어요."

이 사고로 신호를 기다리던 7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승합차 운전자 47살 A씨와 동승자인 70대 여성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중앙선을 넘어 50m 정도를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머리를 다쳐 사고 당시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운전자는 뇌출혈이 있어서… 사고 순간을 기억을 못 하니까 중앙선을 왜 넘어갔다가 다시 넘어온 것인지 그걸 명확하게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화면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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