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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에 주택·농경지 침수…1명 부상 07-21 09:44


[앵커]

지금은 소멸이 됐지만 태풍 다나스가 할퀴고 간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항공기 결항도 속출했는데 어제(20일) 오후부터 속속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선 1명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지역의 한 터널 주변.

승용차 한대가 물에 잠긴 채 오도 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한 상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배수작업을 벌였고 경남 김해의 한 하천에서는 폭우로 늘어난 물이 급물살을 이뤘습니다.

현재는 소멸됐지만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남부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제주와 부산 등지 30곳 이상에서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전남 여수에서는 77번 국도를 포함해 5개 도로의 토사와 도로면 등이 유실돼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부산에서도 태풍에 따른 비바람의 영향으로 해안 데크 약 15m가 파손됐습니다.

남부 지역 곳곳에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어졌습니다.

제주공항과 김포공항을 포함해 모두 14개 공항에서 다수의 항공기가 발이 묶였습니다.

목포와 여수, 마산 등지에서도 100척 이상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전남 완도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선박 피항 작업을 하던 어민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청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남부지방과 제주도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비가 내릴 수 있다면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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