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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스파이더맨·라이온킹…디즈니·마블 천하 07-04 21:37

[뉴스리뷰]

[앵커]

올해는 마블과 디즈니 영화가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이어 '알라딘', '스파이더맨' 등 화제작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는데요.

하반기로 접어든 극장가, 박효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차세대 영웅의 탄생을 그린 영화 '스파이더맨:파프롬 홈'.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뒤를 잇는 마블 영화로 개봉 이틀간 120만명을 동원하며 관객 몰이를 시작했습니다.

<톰 홀랜드 /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다정한 이웃의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다정하지만 전세계를 구해야 하는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야 했어요."

지난 4월 '어벤져스:엔드게임' 신드롬을 시작으로 올해 극장가는 유독 마블과 디즈니 영화가 강세입니다.

5월 개봉한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역주행 기록을 쓰며 누적관객 80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달 개봉한 '토이스토리4'는 200만 넘는 관객을 모았습니다.

<황재현 / CGV 커뮤니케이션 팀장> "디즈니가 관객들의 감성이나 소비자 변화를 먼저 받아들여서 영화에 녹여냈고, 흥행에 좋은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디즈니 영화의 인기는 이달 중순 '라이온 킹'의 개봉과 함께 정점을 찍은 뒤, 연말 '겨울왕국2'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영화는 1천만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과 칸 영화제 수상작 '기생충'의 흥행에 이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나랏말싸미', '사자', '엑시트' 등이 앞다퉈 개봉일을 확정했습니다.

상반기 한국영화 점유율은 52%를 기록했지만 대작 외화들이 계속 쏟아지면서 하반기 한국영화 배급 전략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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