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윤석열 청문회 앞두고 '창과 방패' 전열정비 07-04 21:13

[뉴스리뷰]

[앵커]


다음주 월요일 국회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청문회를 앞두고 일부 법사위원들을 교체하며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나흘 앞두고, 민주당과 한국당은 각각 청문회를 진행할 법사위 위원 사보임을 단행했습니다.

민주당에선 조응천 의원을 대신해 이철희 의원을 투입했고, 한국당은 정갑윤 의원을 김진태 의원으로 교체하는 사보임을 각각 단행했습니다.

민주당의 이철희 의원 배치는 한국당의 파상 공세에 대비한 맞불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 의원은 과거 시사프로그램 출연과 방송 진행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논객 의원으로, 청문회에서 공격형 수비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한국당은 공안 검사 출신으로 자타 공인 '대여 공격수' 역할을 맡아왔던 김진태 의원을 투입해 '송곳 검증'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윤석열 후보자가 적폐수사의 공로로 이 자리에 오른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후보자 본인 자체가 적폐…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단단히 밝혀 내겠습니다."


아울러 한국당은 검사 출신 정점식 의원의 법사위 투입도 추진 중입니다.

최근 의원직을 상실한 이완영 의원 자리에 정 의원을 보임해 '원 투 펀치'를 완성한다는 계획이지만, 민주당의 반대에 부딪힌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정 의원 보임 문제는 법사위 정수 문제뿐만 아니라 사개특위 정수 문제 등 '완전한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간 협상과 연계해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