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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전기자동차 메카로 부상 07-04 20:33


[앵커]


새만금이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국내 최대 집적단지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면서 전기자동차 생산업체들의 투자 계획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백도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지엠이 철수하며 1년 넘게 방치된 새만금 인근의 군산공장.

지역경제를 휘청이게 했지만 최근 명신이 매입 결정을 내리면서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명신은 내후년부터 연간 5만대, 2025년부터는 1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에스앤케이모터스도 중국 쑹궈모터스와 손잡고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방우 / 에스앤케이모터스 대표이사> "규모의 경제에 따른 전기차량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유형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해 해외산업 시장에 판매하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업체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나노스도 중국 상용차업체 체리그룹과 함께 새만금에서 전기차를 만들기로 했으며, 에디슨모터스와 대창모터스도 970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새만금 일대에서 연간 30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가 생산됩니다.

단연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새만금이 전기자동차 메카로 급부상하는 것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광모 / 전북도 자동차산업팀장> "(새만금 일대는) 임대료 1%의 저렴한 공장 용지가 있고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실증 실험 인프라와 연구기관들이 직접화돼 있어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 가까운 데다 앞으로 내륙철도와 신항과 같은 물류 인프라까지 구축될 예정이어서 전기자동차 업체의 러시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 백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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