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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서울 올여름 첫 폭염경보…언제 내려지나? 07-04 19:36


오늘 강원도 홍천이 무려 35.5도까지 올랐습니다.

1도만 더 올랐다면 사람 체온과도 같은 수치입니다.

강해진 더위 속에 곳곳으로 폭염 특보도 확대가 됐고요.

수도권과 강원도 내륙에는 폭염 경보가 발표가 됐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서 서울에는 올여름 첫 폭염 경보가 발효가 되겠습니다.

특보 속에 주의보와 경보가 있다는 건 아는데 대체 어떤 기준으로 내려지는지 그 기준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갈게요.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고요.

경보는 35도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그런데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가 예보가 돼 있거든요.

그런데 왜 경보가 내려졌느냐.

이유는 서울의 대표 관측지점인 종로구 송월동의 예상 낮 기온이 34도여서 그렇고요.

그 밖의 지역은 더위가 더 심할 수 있다고 주의를 주는 겁니다.

주말에도 폭염이 계속된다고 하는데 온열 질환도 조심을 해야겠죠.

이 김에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도 알아볼게요.

일사병은 보통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체온이 37~40도선까지 오르는 거고요.

어지럼증이나 구토를 동반합니다.

열사병은 40도 이상까지 체온이 올라가고요.

꼭 바깥이 아니더라도 밀폐된 공간에서도 발생을 합니다.

쇼크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질환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서 돌연사가 발생할 위험률이 무려 14%나 올라간다고 합니다.

여름철 건강 관리 정말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트리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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