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위기 상담을 받은 청소년 10명 중 최소 1명이 성매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일 우수명 대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십대여성인권센터 사이버 상담자료 중 만 18세 이하 청소년 828명의 답변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청소년 중 성매매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97명, 전체 11.7%였는데요.
성별을 보면 유경험자 97명 중 여자 청소년이 96명으로 대부분이었으나 남자 청소년도 1명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서정인>
<영상: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04 18: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