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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경찰특공대' 창설…32명 대원으로 편제 07-04 17:53


[앵커]


인구밀도가 높고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해있는 경기도에 경찰특공대가 창설됐습니다.

군 특수부대와 경찰특공대 출신으로 구성됐는데 각종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총을 든 테러범이 건물 안에서 인질을 볼모로 잡고 위협합니다.

<현장음> "한국에 주둔해있는 모든 미군을 철수시켜라."

긴박한 상황에서 출동한 헬기에서 특공대원들이 차례로 하강하고 건물 밖에는 특수진압 차량이 접근합니다.

건물 옥상의 창문 진입조는 로프를 타고 테러범들이 관측할 수 없는 지점을 선정해 일제히 내부로 진입합니다.

스파이더맨처럼 수직의 건물 벽면을 평지처럼 신속하게 움직입니다.

잠시 후 요란한 총성이 울리더니 특공대원들은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하고 테러범을 검거해 작전을 완료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창설한 경찰특공대의 훈련장면입니다.

32명으로 구성된 특공대는 군 특수부대와 경찰특공대 출신으로 전술팀, 폭발물 탐지·해체팀, 인질 협상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대테러 진압 활동과 요인 경호, 인질 사건 등을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정진모 / 경기남부 경찰특공대장> "저희 경기남부경찰특공대는 테러진압 및 폭발물 처리 등 지속적인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내생명 조국을 위해!)"

전국 인구의 4분지 1이 거주하는 경기도는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 건축물이 많아 테러 위험이 높은 곳이지만 테러전담 부대가 없어 그동안 우려가 컸습니다.

경기남부에 경찰특공대가 창설됨에 따라 각종 위기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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