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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빵으로 점심 식사…"불편 최소화 노력" 07-04 14:14


[앵커]

전국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급식실 운영이 중단된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업은 내일까지 계속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광주 평동중학교 급식실에 나와 있습니다.

평소라면 학생들의 점심 식사가 끝나고 정리로 분주해야 할 시간이지만 보시는 것처럼 급식실은 말끔한 상태입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빵과 음료로 점심을 대신했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 조리원들은 내일까지 파업에 참여할 예정인데요.

학교 측은 대체급식과 함께 필요한 경우 도시락을 준비하도록 해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급식실 운영이 중단된 학교는 어제보다는 줄었는데요.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는 모두 191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급식실 운영이 중단됩니다.

학교들은 대체 급식과 도시락 등으로 점심을 해결하거나 단축 수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학교는 기말고사를 진행하거나 학사 일정을 조정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광주·전남 29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운영이 중단돼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은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내일은 광주와 전남 162개 학교에서 급식실 운영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부모들은 하루빨리 급식실 운영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평동중학교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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