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함께 보는 세상 '함보세'입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혐의로 기소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심에서 검찰의 구형량보다 높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을 마치고 나오는 두 모녀에게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시종일관 꼿꼿한 자세로 묵묵부답했는데요.
한진그룹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조 전 부사장에게 접근하는 취재진을 막으려고 사전에 준비한 듯한 협력 작전을 펼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김건태 >
<영상: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04 13: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