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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모레 곳곳 비…천둥 번개 동반 요란 06-20 19:37


올해는 장마가 예년과 비교하면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비소식이 유독 잦죠.

한반도 상공에 영하 15도의 찬 공기가 머물면서 소낙성 비를 자주 뿌리는 겁니다.

내일과 모레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우선 내일은 오후부터 비가 올 텐데요.

영서에 최고 50mm, 그 외 수도권이나 충청 북부에도 5~20mm가 내리겠고요.

영남 내륙으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 비가 밤에 그치기는 하는데 보시다시피 주말인 모레 또 다시 충청과 호남지방 중심으로 비가 옵니다.

비의 양은 5~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번에도 시간당 20mm 안팎의 호우가 천둥, 번개와 함께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영서지역에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성 들여 가꿔놓은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부터 비가 시작이 되겠고요.

대기가 정체돼 있어서 내륙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공기가 탁한 곳들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19도, 전주도 19도, 대구가 21도에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6도, 대전 29도, 대구가 32도로 특히나 충청 이남 중심으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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