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홍문종 의원은 가칭 '우리공화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의원들이 보수우익 재편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20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공화당 이름으로 창당을 추진했지만 선관위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며 우리공화당을 새 당명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어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의정부에서 아무 곳이나 출마해도 좋고 원하는 당직도 줄 테니 탈당하지 말라고 했지만 보수우익 재편과 재건을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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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20 15: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