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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시진핑 평양 도착…"김정은과 북핵 논의" 06-20 14:39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집권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와 5차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북중 회담이 비핵화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관련 내용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시진핑 주석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때와 마찬가지로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영접에 나서는 등 극진한 환대를 준비한 흔적이 곳곳에 보였는데요. 양국 정상의 만남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 1박 2일로 짧은 일정인 만큼 정상회담은 오늘 열리게 될 예정인데요. 어떤 의제들이 테이블 위에 오를까요?

<질문 3>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G20 무역 담판을 앞두고 방북을 결정하면서 북한 문제를 대미 협상에서 지렛대로 활용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미묘한 시점의 방북,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시 주석은 방북을 하루 앞두고 북한 노동신문에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진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중국 최고지도자의 북한 매체 기고는 전례가 없던 일이죠?

<질문 5> 중국이 북핵 문제에 본격적으로 개입하면 이른바 빅딜을 모색하던 북미 대화가 아닌 과거의 6자회담으로 해법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중국이 비핵화 협상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질문 5-1> 가장 중요한 건 이번 북중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부입니다. 북한의 비핵화 협상 복귀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시 주석의 첫 북한 국빈방문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김 위원장에게 어떤 선물로 돌아갈지도 관전 포인트인데요. 경제 지원책이라면 어떤 것이 될까요?

<질문 7> 한편, 미국이 시 주석 방북 날 북한 제재를 도왔다며 러시아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추가 제제가 필요치 않다는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 입장표명 이후 처음인데요. 중국에 보내는 일종의 경고 메시지로 봐야 할까요? 어떤 의도로 보세요?

<질문 8> 북한 주민 4명이 작은 어선을 타고 강원도 삼척항까지 왔습니다. 약 57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군이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상판 노크귀순'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왜 까맣게 몰랐던 걸까요?

<질문 9> 오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현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습니다. 사실상 경계실패를 인정한 셈이네요?

<질문 10> 어선 발견 장소와 폐기 유무에 대해서도 선제적 조치 대신 뒤늦은 대응을 하면서 축소·왜곡 발표 논란에도 직면하게 됐는데요. 이런 과정들이 남북관계를 고려한 눈치 보기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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