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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더워, 최고 33도…충북·남부 미세먼지 06-20 09:44


오늘은 모처럼 가볍게 다니셔도 되겠어요.

소나기 예보 없어서 우산 필요 없고요.

더워지기 때문에 겉옷도 필요 없습니다.

한낮에 서울 기온 28도로 어제보다 약 2~3도 정도 높겠고, 경북 의성은 무려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까지도 오르겠습니다.

이 밖의 지역도 오늘 광주가 30도, 대구 32도, 세종 29도 예상됩니다.

더위감 느껴지니까 옷차림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늘도 점점 더 맑아지기 때문에 자외선 지수 높아지겠고 잠잠했던 오존 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여기에 어제 들어온 약한 중국발 스모그가 영향을 주면서 오늘 충북과 남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흐려지면서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는 또 한 차례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사실 이맘때면 장맛비가 내려야 하는데 올해는 대기 흐름이 막히면서 장마전선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남쪽 해상 멀리 떨어져 있는데요.

다음 주 중반이 돼야 이를 시작으로 올라오면서 제주와 남해안의 영향을 주겠고 7월 초에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거라는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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