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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양민석 동반사퇴…소용돌이 휘말린 YG 06-14 22:32


[앵커]


국내 대표적인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에 회오리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형제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양민석 대표이사가 동반사퇴하면서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성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먼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로 모든 YG의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는다"며 입에 담기도 수치스러운 말들이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상황에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지만 더는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 보도와 구설의 사실 관계는 조사를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이기도 한 양 대표 프로듀서는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비아이 의혹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인 경찰은 양 대표 프로듀서의 소환 조사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형이 퇴진의사를 밝히고 두 시간 뒤 동생인 양민석 대표이사도 임직원에게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3월 대표이사에 재선임된 지 불과 3개월만에 스스로 물러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1996년 설립된 YG는 SM, JYP와 함께 3대 기획사로 불리며 승승장구 했지만 끊임없는 구설에 휘말렸습니다.

몇년 전 빅뱅 지드래곤과 탑, 투애니원 박봄이 약물 사용으로 질타받으면서 '약국'이라는 오명을 얻은 데 이어,

최근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동반 사퇴하면서 YG엔터테인먼트에 큰 변화가 예고됐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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