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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남·영남 폭염특보…현충일 강한 비바람 06-05 11:30


오늘도 덥습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33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경남 밀양의 경우는 35도까지도 치솟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서울이 29도 등 대다수 30도 안팎 정도 더위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지금 대기도 정체되면서 곳곳에 먼지농도도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과 일부 남부지방에서 수치가 좀 높으니까 유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이 가운데 지금 중국 대륙 쪽을 보시면 이처럼 강한 비구름 떼가 형성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비구름은 현충일 우리나라로 들어오겠는데요.

그 사이 북쪽으로 찬 공기 세력도 내려오면서 비구름이 한층 더 강하게 발달해 내려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들어서 가장 강력한 비구름이 되지 않을까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비는 내일 오후에 제주와 남부를 시작으로 밤사이 전국에 오겠고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씩 장대비가 쏟아지겠고요.

비의 양도 이틀간 250mm 넘게 내릴 가능성 커 보입니다.

또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도 최고 7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풍도 동반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비를 좀 철저히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비바람이 불면서 내일과 모레 이틀간은 더위가 좀 주춤해지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다시 맑아지면서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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