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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 폭염특보, 최고 35도…곳곳 미세먼지 06-05 10:17


[앵커]

오늘도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부터는 더위가 누그러지겠지만 강한 비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남부지방 곳곳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경남 밀양의 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고요.

광주 32도, 서울도 29도 예상됩니다.

단 바람의 영향을 덜 받게 된 동해안 지역은 동해가 22도에 그치는 등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간간이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대기 정체로 곳곳에 먼지농도도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이 가운데 지금 중국에 보시면 이렇게 강한 비구름이 형성된 모습 확인 가능합니다.

이 구름은 현충일인 내일 우리나라로 들어오겠는데요.

그 사이 북쪽으로 찬 공기 세력도 좀 내려올 것으로 보여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들어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에 제주와 남부를 시작으로 금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폭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는 내일 하루에만 최고 100mm 안팎의 비가 세차게 쏟아질 걸로 보이고요.

그 밖의 지역들은 대부분 금요일에 비바람이 집중될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비가 모두 그치고 나면 주말과 휴일에는 다시 맑아지겠고 기온도 적당해서 큰 더위 없이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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