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불법 이민자의 입국을 막기 위해 멕시코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영국을 국빈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국경보다 중요한 건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멕시코가 불법 이민자를 막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모든 상품에 5% 의 관세를 부과하고,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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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05 09: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