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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질 개선사업 추진 06-05 09:17


[앵커]

노인이나 어린이, 장애인 등은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합니다.

경기도가 이런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노인들이 공부하는 강의실입니다.

칙칙했던 실내는 친환경 페인트로 깔끔하게 정돈됐고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측정기도 가동됩니다.

창문엔 일반 방충망보다 더 촘촘한 미세먼지 거름망이 달려있어 한층 안심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해 경기도가 공기질 개선사업을 벌인 곳입니다.

<김경희 / 노인교육시설 대표> "일단 환경이 너무 쾌적해져서 좋아하시고요. 수업하실 때에도 굉장히 머리 아프고 하셨던 분들이 지금은 편안하게 공부를 하실 수 있게…"

아이들이 온종일 수업하고 놀이하는 어린이집 보육실에는 공기청정기가 돌아갑니다.

미세먼지는 물론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어린이집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습니다.

경기도는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맑은숨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린이와 노인시설뿐 아니라 장애인재활시설, 노숙인쉼터, 지역아동센터 등 400곳을 대상으로 환기시설과 친환경 소재 벽지로 바꿔주는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현희 /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장>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환경개선을 통해서 실내 공기질이 많이 개선되고 그걸로 인해서 건강증진에도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경기도는 시설개선 외에도 방역이나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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