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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첫 발' 6월 모평…"국영수 비슷ㆍ쉬워졌다" 06-05 08:39


[앵커]

오늘 전국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인 6월 모의평가가 치러졌습니다.

국영수 과목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전반적으로 쉬워졌다는 평가인데요.

올해 수험생이 대폭 줄어든 만큼, 입시 전략을 더 꼼꼼히 세워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 가늠자'로 꼽히는 6월 모의평가.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예측하고, 수시와 정시 중 지원 전형 여부를 판가름하는 시험대입니다.

2020학년도 수능 첫 시작인 모의평가가 전국 2,053개 고등학교와 425개 지정학원에서 치러졌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 응시생은 54만183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2,000여 명이 줄었습니다.


EBS 수능 교재와 강의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가 유지됐습니다.

국어와 수학ㆍ영어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 됐다는게 입시 기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특히 지난해 수능 '국어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제를 없애고 킬러 문항을 쉽게 출제하는 대신 중간 난이도 문제로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영어 역시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고, 절대평가 취지에 맞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입시에서는 이례적인 수험생 감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대학의 모집정원은 그대로인데 학생수는 6만 명 정도 줄었기 때문에 수능 점수를 한두문제만 더 맞춘다 하더라도 백분위점수가 크게 높아질 수 있고 모집정원 그대로라서 합격점수가 낮아질 수 있다는 거죠. 수능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4일 치러집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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