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프로야구] '오지환 만루포' LG, kt 제압…이우찬 3승째 06-05 07:51

[스포츠와이드]

[앵커]

LG 오지환 선수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승부를 지배한다고 해서 별명이 '오지배'죠.

kt전에서, 만루포 하나로 승리를 완벽하게 지배했습니다.

안홍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LG가 2대 1로 앞선 4회 말.

1사 만루에 타석에 선 오지환이 kt 선발 쿠에바스의 직구를 힘껏 받아칩니다.

큼지막한 아치를 그린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며 만루포가 됐습니다.

한 달여 만에 나온 시즌 5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99번째 홈런이었습니다.

오지환의 한 방으로 성큼 달아난 LG는 7회 중심타선이 연달아 단타를 쏟아내며 두 점을 더 뽑았습니다.

LG는 8대 4로 이기며 kt전 4연승을 달렸고, 5이닝 동안 2실점 한 선발 이우찬은 시즌 3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오지환 / LG 트윈스> "전혀 생각 없었고, 그냥 어떻게든 한 점만 더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선배들이나 은성이가 만들어준 찬스를 놓치지 않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1대 1로 팽팽하던 9회 초.

SK 중심타선이 리그 최강의 마무리 조상우를 두들겨 2사 1, 2루를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찾아온 득점 찬스를 최정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조상우의 변화구를 받아쳐 경기를 뒤집는 역전타를 만들었습니다.

4타수 2안타에 결승 1타점으로 활약한 최정 덕에 SK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시작했습니다.

연합뉴스TV 안홍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