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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장기전' 우려 확산에 뉴욕증시 또 하락 05-24 12:15


[앵커]

미·중 무역전쟁이 '관세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뉴욕증시가 다시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급락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또 다시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6.14포인트 내린 25,490.4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34.03포인트 하락한 2,822.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2.56포인트 급락한 7,628.2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역전쟁 장기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길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전쟁이 글로벌 경기를 둔화시키고 이에 따라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곤두박질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5.7% 미끄러진 57.91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6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두 달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은 겁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올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9% 오른 1,285달러 40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고조,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와 같은 악재가 겹치면서 큰 폭으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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