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프로축구] 유상철의 세 번째 도전…"두려웠다면 안 왔겠죠" 05-24 07:52

[스포츠와이드]

[앵커]


유상철 감독이 지난주부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새 사령탑을 맡았는데요.

프로 지도자로서는 세번째 도전에 나선 유상철 감독을 나재헌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인천이 0-1로 뒤진 후반 12분.

문창진이 벼락 같은 발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듭니다.

인천이 8경기만에 골맛을 본 순간이었습니다.

대구 에드가에게 결승골을 내줘 2-1로 패했지만, 유상철 감독은 인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유상철 /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선수들이 막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더라고요…(득점 장면을 보면) 제가 요구했던 부분이 나왔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유 감독은 비효율적인 움직임을 인천의 문제로 꼽으면서, 효율성만 가미하면, 투지 넘치는 팀 컬러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상철 /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조금만 체계적으로 움직임이라든지 패턴이라든지 수비로 전환됐을 때의 약속된 플레이가 있으면 그렇게 쉽게 골을 먹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좀 많이 했죠."

유 감독이 인천의 소방수로 기용되자 많은 축구팬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대전과 전남에서 성과를 내지 못해 물러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 감독은 결과로 말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유상철 /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과거 경험이) 저한테는 굉장히 지도자를 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 (오히려) 경험이 쌓이니까 막 두렵거나 이러진 않아요."

일단 1부리그 잔류를 목표로 잡은 유상철 감독.


꼴찌 인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