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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32도, 올 첫 폭염특보…서쪽 탁한공기 05-24 07:13


[앵커]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공기 질도 좋지 못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주말을 하루 앞두고 있는 금요일인 오늘은 올 들어서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낮 동안에 일부 해안가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출근길 선선함에는 대비하되 한여름 날씨 생각하고 옷차림하셔도 괜찮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오후 시간 활동량이 많으시다면 가방에 모자나 선글라스도 꼭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중부와 전남, 영남 곳곳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참고로 서울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이고요.

역대 두 번째로 빨리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 서울 32도, 청주 33도, 강릉은 34도까지 오르겠고요.

특히 영남 내륙지역 오늘도 전국에서 가장 뜨거워서 35도를 웃도는 가운데 의성이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 가운데 공기마저 답답합니다.

서풍을 타고 날아온 중국발 스모그에 대기 정체까지 이어지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하늘은 맑아서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햇볕과 반응하는 오존농도도 나쁨~매우 나쁨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건조 특보도 확대·강화됐습니다.

지금 강원 영동으로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까지 해안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한 만큼 화재 예방에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약간 내려가기는 하겠습니다마는 주말에도 폭염 특보는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쯤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꺾이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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