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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장 뇌물 진정 낸 '함바 브로커' 고소 05-22 20:59

[뉴스리뷰]

[앵커]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이 자신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함바 브로커' 유상봉 씨를 무고죄로 고소했습니다.

검·경이 수사권 조정 문제로 민감한 상황에서 의혹이 불거지자 서둘러 대응에 나선 모습입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0년 전 자신에게 뒷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함바 브로커' 유상봉 씨를 무고죄로 고소했습니다.

유 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지 만 하루 만에 이뤄진 조치입니다.

원 청장은 "유상봉 씨에 대해 서울동부지검에 무고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사건의 실체가 신속하게 가려져 더이상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유 씨는 서울동부지검에 2009년 원 청장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진정을 냈습니다. 이에 검찰이 내사에 착수한 상황.

검찰의 내사 사실이 알려지자, 경찰의 수장인 민갑룡 경찰청장도 이 사안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민 청장은 "정확한 사실관계는 법에 따라 파악할 일"이라면서도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 공개되는 게 적절했는지는 살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검찰은 "유 씨의 진정서 내용을 검토하는 단계로서의 내사"라며 적극적으로 혐의점을 발견했거나 찾기 위한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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